-
"크림반도 침공시 핵전쟁" 경고한 '푸틴 입'…오바마와 햄버거 먹던 사이[후후월드]
「 용어사전 > 후후월드 ※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"완전히 정신이 나간 서방 탓에
-
[술술 읽는 삼국지](36) 곽가가 유언으로 남긴 계책대로 원씨 형제를 처치한 조조
조조가 원소를 무찌르고 기주의 업성(鄴城)을 차지할 때입니다. 조조의 맏아들인 조비도 함께 전장에 참여했는데 업성에 이르자 누구보다 먼저 원소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. 군사들은 모
-
(12)강진군의 문화회관(데이비드·스타인버그)
남을 돕는다는 직업은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다. 이 직업은 항상 「페이소스」로 가득차게 마련이다.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불행한 이웃을 도울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. 인간의 비
-
(2)최우석(본사논설위원)
「피라미드」·「스핑크스」·「아부심벨」신전이 고대「이집트」의 수수께끼라면 더위와 저분 속에서 무척 여유 있게 사는「이집트」국민들이나 깊이를 알 수 없는 사회는 현대의 수수께끼다. 「
-
채륜의 역사가 일깨운 폐지의 가치
━ 공감 共感 중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. “1년 계획은 봄에 있고, 하루 계획은 아침에 있다(一年之劃在於春, 一日之劃在於晨).”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1년간의 계획을 먼저
-
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, 암이 어깨까지 퍼져…"신장 떼어내고도"
‘전태관’ ‘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’. [사진 김종진 페이스북]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(52)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. 이유는 최근 암이 전이됐기 때문이다. 2인조 밴드 봄
-
[라이프 트렌드] 퇴근길 아빠·엄마 손에 초콜릿 … 달콤한 가족사랑
‘킨더 초코볼 크리스피’ 캠페인 줄줄이 사탕을 사들고 퇴근하는 아빠를 애타게 기다렸던 시절이 있었다. 아빠의 손에 들린 봉지 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설레던 추억의 시간. 이 시간
-
[월간중앙 특별기획 | 즈드라스부이쩨(안녕) 월드컵! 독점 인터뷰] '16강 신화' 선언한 신태용 대표팀 감독의 출사표
‘월드컵 진출당했다’ ‘히딩크가 와야 한다’는 말 들었을 때 깊은 절망감 느껴 … 스웨덴·멕시코·독일 모두 강팀, 3전패 당할 수도 있겠지만 불가능은 없다 한국의 월드컵 역
-
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, 암이 어깨까지 퍼져…동갑내기 밴드 향방은?
‘전태관’ ‘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’. [사진 김종진 페이스북]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(52)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. 이유는 최근 암이 전이됐기 때문이다. 2인조 밴드 봄
-
심수봉. '봄 여름 가을 겨울' 2장짜리 앨범내
상이한 색깔로 제각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가수,심수봉과 듀오'봄 여름 가을 겨울'이 잇따라 두장짜리 베스트앨범을 낸다. 선수는'오리지널 골든 베스트'와'골든 애창곡'을 출
-
찰즈를 위한 충고
장엄한 결혼식을 앞둔 황태자에게 대영제국의 국교이기도한 성공회 성직자들이 정중한(?)충고를 했다. -『될수록 정사를 즐기라. 상대방의 욕구를 만족시커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] 특히
-
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…신장암 어깨로 전이 '충격'
‘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’. [사진 김종진 페이스북]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(52)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. 이유는 최근 암이 전이됐기 때문이다.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
-
[매거진M] 살벌하게 싸워도 돌아서면 그리운 오, 마이 브라더!
얼굴을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웬수지만, 밖에서는 가장 든든한 내 편. 이 세상 수많은 동생들에게 ‘형’이란 그런 존재가 아닐까. 영화 ‘형’(11월 24일 개봉, 권수
-
맨해튼 패션 고수 족집게 과외 “너만의 것을 살려라”
1 글로벌 인큐베이팅 행사가 열린 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한국 신진 디자이너들. 사진 왼쪽부터 김영균·김양훈·박용운·김지상·원지연 디자이너. 관련기사 “
-
“포기하고플 때도 있었지만 봄여름가을겨울 항해 계속될 것”
16일 서울 홍대 앞 소극장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콘서트. [사진 봄여름가을겨울엔터테인먼트] 이보다 더 완벽한 ‘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’이 있을까. 기타리스트이자
-
[마음산책] 감탄이 있는 삶
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이해인 수녀님을 처음 뵌 건 7년 전 따스한 햇살이 좋은 늦봄이었다. 글로만 접했던 수녀님을 직접 뵙고 싶다는 마음이 줄곧 있었는데 좋은 인연의 기회
-
6살 연상 검사와 9월 21일 결혼! 한지혜 시아버지 단독 인터뷰
한지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. 영화 출연과 중국 진출, 에세이 출간 등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녀가 여자로서의 행복을 만끽하기 위해 한 남자의 아내가 되기로 한 것. 검사 예비 신
-
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, 암이 어깨까지 퍼져…"신장 떼어내고도"
‘전태관’ ‘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활동 중단’. [사진 김종진 페이스북]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(52)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. 이유는 최근 암이 전이됐기 때문이다. 2인조 밴드 봄
-
뇌성마비 장애 딛고 미국 대학 강단에 선 정유선 박사 모녀의 끝없는 도전과 감동
행여 다칠까, 상처받진 않을까 걱정시키던 딸은 대학교수로, 두 아이의 엄마로 당당하게 살고 있었지만, 어머니는 여전히 어린아이 대하듯 다 자란 딸의 손을 꼭 붙들고 있었다. 그녀
-
[TONG] “119 출동했더니 금붕어 심폐소생술 해달라고…”
11월 9일은 소방관의 날동작소방서 소방관 인터뷰"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. 그냥 살리고 싶어요. 안타까울 때도 많고요. 사람을 살리는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마음이 막
-
“월드컵 때면 다 감독” 한국 축구에 쓴소리한 신태용 감독
신태용 감독. 양광삼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월드컵 때만 열기가 뜨거워지는 한국의 축구 문화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. 신 감독은 19일
-
“전태관은 못 보고 떠난 콘서트, 코로나 시대 위로 되길”
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. 전태관이 그림자처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연출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원래는 (전)태관에게 보여주려고 찍은 영상이었어요. 30주년 콘서트를 위해 두 달
-
〈히말라야 시편〉써낸 고은 시인
고 은(高銀.67)시인은 늘 바쁘다. 스스로 "내 안에는 1백명,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" 고 밝혔듯 수백, 수천명의 삶을 혼자서 살아내고 있다. 허름한 주점에서
-
[남기고] 오동 천년, 탄금 50년 10. 법금과의 만남
필자의 첫 정악 스승인 김영윤(앞줄 맨 왼쪽) 선생님이 가야금을 합주하고 있다.민속음악을 연주하는 산조 가야금과 달리 궁중음악인 정악을 타는 가야금은 법금(法琴), 혹은 풍류 가야